해외에서 300달러대에 판매되는 T100 국내 판매가는 60만원대

/ 2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트래스포머 북 T100의 국내 정식 출시가격이 '60만 원대'라고 얘기했 다. T100은 SSD 용량이 32GB인 것과 64GB인 것으로 나
제목 없음


대만의 컴퓨터·IT 전문기업 에이수스가 인텔의 최신 아톰 쿼드코어 CPU인 Z3740(코드명 베이트레일)을 사용한 트랜스포머 북 T10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SSD를 갖췄고 윈도 8.1, 정전식 멀티터치, 태블릿PC와 키보드 독의 분리 가능한 형태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사양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태블릿PC로도 사용할 수 있고 키보드 독과 결합시키면 일반 노트북과 동일해 업무용으로는 이상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3이 번들 소프트웨어로 포함돼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데다 태블릿PC만 휴대할 경우 550g으로 가볍고 배터리가 11시간까지 지속되는 점이 장점이다.

 

▲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T100(사진 : 에이수스코리아)

 

하지만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트래스포머 북 T100의 국내 정식 출시가격이 '60만 원대'라고 얘기했다. T100은 SSD 용량이 32GB인 것과 64GB인 것으로 나눠져 그렇게 얘기한 듯하지만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300달러 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꽤 크다.

 

해외에서는 이미 11월 초부터 최저 299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졌었고 지금은 아마존에서 36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다 이제 막 미국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돼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T100의 가격이 좀 더 떨어질 거란 기대감을 갖고 구매를 미루고 있다.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쇼핑몰에서 트랜스포머 북 T100(64GB)이 299달러에 판매됐었다.

▲ 또 다른 인터넷 쇼핑몰인 BJ'S 할인점에서는 동일한 64GB 제품이 299.99달러에 판매됐었다.

▲ 11월 29일 현재 아마존에서는 36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해외 쇼핑몰에서 구입할 경우 배송비와 국내 통관 시 발생하는 부가세를 모두 더해도 40만 원대 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다"며 "다른 것은 AS 정책과 110V 콘센트 플러그 뿐"이라며 국내 판매 가격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국내 판매가격과 해외 판매 가격이 차이가 날 수는 있다. 더군다나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국내 출시일이 겹쳤으니 그 차이가 여느때보다 더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40만 원대와 60만 원대의 차이는 그렇게 해명하기에는 상당한 차이다. AS를 중시한다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T100을 구입하려 했던 실속파라면 해외 쇼핑몰로 눈을 돌리기 쉬울 듯하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6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