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정식 서비스 일정은 2014년 1월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준 12월 20일(금) 새벽, 블리자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스스톤의 정식 서비스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블리자드가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12월 16일(월) 이전에 비공개 테스트 참여를 신청했다면 금일(20일) 베타키를 일괄 발송하며, 2014년 1월 7일(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지 않는다. 대신 정식 서비스 시작까지 블리자드에서 테스트 참여 권한이 없는 유저에게 직접 초대장을 발송한다. 마지막으로 비공개 테스트에서 수집한 카드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도 초기화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마음껏 게임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12월 12일(목) 등급전과 투기장 모드 개편, 카드 밸런스 조절, 각종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한 바 있다. 당시 블리자드는 이와 같은 규모의 업데이트는 정식 서비스까지 예정에 없고 소규모 밸런스 패치만 적용할 것이라 밝혀 테스트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시사했다.
이를 종합하면 참여 권한 지급 방법만 바뀔 뿐 적어도 1월 7일 무렵까지 비공개 테스트가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비공개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만큼 정식 서비스까지 긴 시간은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11월 초에 열린 '블리즈컨 2013'에서 2013년 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개발 일정에 따라 미뤄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신청만 하면 100% 베타키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와우저 전원에게 비공개 테스트 초대장을 발송하는 등 테스터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 하스스톤 게임메카 공략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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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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