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텍, 풀 알루미늄 미들케이스 신제품 'UMX2' 출시

▲ 풀 알루미늄 미들 케이스 UMX2를 출시한 브라보텍 (사진 제공: 브라보텍)

PC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기타주변 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에서 오늘(13일) 풀 알루미늄 미들 케이스 UMX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MX2는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케이스 외부와 상단에 140mm 쿨링팬을 장착하여 쿨링 성능을 높였으며, 전면에는 노트북용 ODD슬롯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케이스 디자인과 어울리는 헤어라인 가공된 전원버튼과 함께 USB 3.0, 2.0, HD AUDIO 포트로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케이스 받침대를 제공하여 제품의 하단부 손상 및 진동을 방지하며 사용중 제품의 미끄러짐도 방지한다.

케이스 후면에는 쿨링 성능 상승을 위해 80mm 쿨링팬을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홀이 구비되었다. PCI슬롯은 총 7개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넓은 타공으로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그리고 연장식 전원플러그를 구성하여 내부에 설치한 서플라이로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50mm의 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VGA는 280mm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120mm 쿨러 2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케이스 내부의 쿨링을 책임지며, 먼지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지필터가 2개 장착되었다.

또한, 측면에는 1.6mm 두께의 진동 방지 패드를 구성하여 HDD 및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CPU 쿨러 마운팅 홀 및 케이블이 지나는 홀마다 고무 커버 및 그로밋 처리를하여 케이블 손상 및 손 베임을 방지한다. 추가로 SSD및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UMX2는 소음에 민감한 유저들을 위한 노이즈 차단 솔루션으로, 측면에 1.6mm 두께의 진동 방지 패드를 장착하여 HDD 및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공진음을 차단하며 HDD 방진 고무 패드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한번 더 HDD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 시킨다.

UMX2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실버(259,000원)과 블랙(269,000원)으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