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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은 15일, 시즌 2 업데이트 ‘지옥도’의 티저 페이지의 숨겨진 부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신규 지역과 던전, 메인 스토리의 진행,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문파 시스템의 개편이다.
‘지옥도’의 추가, 문파 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우선 문파 전장 ‘지옥도’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옥도’는 지난 시즌 1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던 ‘부유도’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명백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우선 무림맹과 혼천교의 세력 다툼을 목적으로 했던 ‘부유도’와 달리, ‘지옥도’는 문파 간의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삼고 있다. 자신의 문파를 제외한 다른 인원들은 모두 적으로 구별되는 만큼, ‘부유도’보다 박진감 넘치고 치열한 전투를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한 시간에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도 ‘부유도’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다음은 공개된 ‘지옥도’의 이미지다.

▲ 지옥도의 입구로 추정되는 소용돌이
▲ 기존 '부유도'처럼 용암과 재가 흩날리고 있다
[클릭하면 이미지를 크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파 2.0’, 문파의 독특한 개성과 상징 표현
블레이드앤소울은 공개 서비스부터 문파 시스템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문파원들끼리의 채팅과 ‘샌드박스’를 제외하면 별도의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았다. 별도의 문파 콘텐츠로 알려진 ‘문파 문양’, ‘문파 의상’ 등은 서비스 1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구현으로 남아있었다.

▲ 아직도 미구현된 문파 관련 콘텐츠들
하지만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문파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문파 콘텐츠는 ‘공방’이다. 문파원들은 ‘공방’을 통해 기존 아이템은 물론, ‘설옥 주괴’, ‘지옥 주괴’ 등 다양한 신규 제작 물품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세력 의상의 제작도 가능하다. 다만 ‘공방’에서 아이템을 제작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문파 계급을 비롯해 관련 제작단의 등급을 올린 문파원을 필요로 한다.

▲ '상승무혼', '상승보옥' 등을 비롯해 세력 의상도 제작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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