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폰만으로 즐긴다! '풋볼데이' 모바일 2.0 업데이트

NHN엔터테인먼트는 22일, 축구 시뮬레이션게임 '풋볼데이' 의 모바일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2.0 업데이트에는 ‘실시간 개입’ 콘텐츠를 핵심으로 선수 관리 기능 등이 대폭 추가되었다.

'풋볼데이' 는 지난해 11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2월에는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풋볼데이' 모바일 서비스는 상점 이용, 경기 일정, 순위 확인 등의 기본 기능과 팀 컬러 적용, 스쿼드 관리 등 선수관리에 있어 필수 기능을 먼저 선보이며 모바일 최적화를 이뤘다.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풋볼데이' 의 핵심 콘텐츠인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을 장착하여 웹과 동일하게 실시간 경기 흐름을 확인하면서 ‘경기에 개입’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수 관리 기능도 보강하여 ‘특수훈련’, ‘선수지정’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교체전술’, ‘운영전술’ 등의 콘텐츠를 반영하여 전술 운영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서 '풋볼데이'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만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독자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가장 우선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는 정책에 따라 ‘커뮤니티 게시판 기능’도 추가했다. 게시판 기능은 웹 상에서 '풋볼데이'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해왔다.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게시판 기능을 선보임에 따라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의견 교환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2.0 업데이트 이후에도 모바일에 미구현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웹 버전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풋볼데이' 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9일(수) 자정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맞이 인생게임’ 이벤트를 열고 '풋볼데이' 한정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경기를 플레이하거나 로그인만 해도 매일 축구공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축구공으로 주사위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실행결과에 따라 게임머니를 제공받게 된다.

'풋볼데이' 모바일 서비스는 앱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접속하여 모바일 웹 내에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이며, PC에서 로그인 하여 게임을 즐기던 방법과 동일하게 자신의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