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키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90년대 후반, PC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전략 디펜스 게임 ‘던전키퍼(Dungeon Keeper)’의 모바일 버전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던전키퍼는 90년대 후반 PC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유저가 한 던전의 지배자(일명 던전키퍼)가 되어 자신의 던전을 습격하는 침략자들을 무찌르는 전략 디펜스 게임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금번 출시된 ‘던전키퍼’는 EA가 원작을 리부트하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한 버전으로, 기존 PC 버전의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추어 재해석한 콘텐츠가 가미되어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는 원작과 동일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던전의 통로 및 방을 설계하고 곳곳에 함정을 배치하며 소환한 하수인들(트롤, 임프, 악마, 워록 등)을 십분 활용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외부로부터 습격해오는 침략자들로부터 자신의 던전을 지켜내야 한다.
특히, 금번 출시된 ‘던전키퍼’ 모바일 버전에는 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vE 모드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의 던전을 침략하여 자원을 약탈하거나 부술 수 있는 PvP 모드가 새롭게 더해져 원작과는 또 다른 모바일 버전만의 색다른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A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고민과 개발 과정을 거쳐 ’던전키퍼’라는 고전 명작 타이틀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하여 출시했다”며, “’던전키퍼’ 모바일 버전이 기존 ‘던전키퍼’ 팬들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키퍼’ 모바일 버전은 영어, 한국어 등을 포함한 13개 국어를 지원하며,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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