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네오위즈인터넷의 '탭소닉' (사진제공: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터넷은 레드아톰과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탭소닉링스타’, ‘디제이맥스 레이(DJMAX RAY)’ 3종에 대한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듬액션게임의 명가 네오위즈인터넷은 레드아톰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핵심 게임인 ‘탭소닉’, ‘탭소닉링스타’, ‘디제이맥스 레이’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모바일 음악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집중할 예정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될 레드아톰은 2009년 설립되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모바일 소셜게임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해왔다. 현재 일본,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비트마스터’, ‘카드의 신 삼국지’ 등이 있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활용한 리듬액션게임으로, K-pop은 물론 팝송,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장르 300곡 이상의 음원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2012년 1월 국내 단일 게임 앱 최초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현재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국내 주요 모바일 마켓에서 2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탭소닉링스타’는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으로,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특별한 형태의 노트 패턴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며 출시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수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 IP ‘DJMAX’ 시리즈의 전통 시스템을 계승한 ‘DJMAX RAY’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듬액션게임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는 “리듬액션게임은 ‘음악’이라는 주제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라며, “레드아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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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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