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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13일(목) 진행된 롤점검이 완료됐다
03월 04일(수)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 롤점검이 예정 시간보다 이른 오전 08시 02분에 완료됐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서버의 안정화를 위해 롤점검을 진행했다.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그리고 서버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그리고 QA를 진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금일 롤점검으로 118번째 신규 챔피언 '벨코즈'를 출시했으며 챔피언의 밸런스가 일부 수정되는 4.3패치를 진행했다. 벨코즈는 주문력 기반 공격을 하는 공허 생물체로 먼 거리의 적을 공격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주문력 계수와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미드 챔피언으로 쓰일 전망이다.
▲ 한국 서버에 공개된 118번째 신규 챔피언 벨코즈 리뷰 영상
또한, 이번 4.3패치로 ‘공포’ 기술의 메커니즘이 변경돼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에 공포는 걸린 대상이 제어 불능 상태로 무작위 방향으로 방황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패치 이후로는 공포를 건 대상으로부터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게 변경됐다. 즉, 더 이상 공포를 사용해 적 챔피언을 아군이 있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 근접해서 적을 공격하는 녹턴에게 뼈아픈 업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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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2월 13일(수) 제라스와 스카너의 기술을 재설계하는 4.2패치를 한국 서버에 적용했다. 비주류 챔피언으로 인기가 없던 두 챔피언의 상향으로 픽률 향상이 기대됐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유저들의 챔피언 선호도를 한 눈에 보여주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 픽밴 랭킹’에 따르면 두 챔피언의 선호도가 조금도 오르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제라스의 경우 되려 픽률이 기존보다 더 떨어졌다. 이제까지 제라스를 주 챔피언으로 사용했던 유저들은 “잘 쓰고 있었는데 기술을 이상하게 바꿔놔서 못쓰겠다”, “원래 제라스로 돌려놔라”, “도대체 왜 이렇게 바꾼 겁니까?” 등 재설계에 대한 불만을 내놓았다.

▲ 각 라인별 BEST5 챔피언 목록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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