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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가 다시 부활![메카진 익스클루시브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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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게임개발사 미리내소프트웨어를 기억하시나요? ‘자유의 투사’, ‘그날이 오면’ 시리즈, ‘망국전기’ 등으로 초기 국산게임업계를 이끌었던 미리내소프트웨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네크론’의 실패 이후 소리소문없이 기억속에서 사라졌던 미리내가 다시 게임시장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초창기 멤버였던 정재성 사장, 양재영 이사, 정철화 이사. 이 세사람이 각각 대표, 개발, 경영부문을 담당하면서 다시 뭉쳤습니다. 그동안 이들의 행보는 참 파란만장했답니다. 정재성 사장은 그동안 하드웨어 관련 개발에 몸담아왔으며 현재도 PDA용 칩 개발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양재영 이사는 보다 일찍 미리내에서 갈라져 새론소프트웨어를 설립한 이후 최근까지 모 온라인게임업체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정철화 이사의 경우도 몇몇 게임업체를 거쳐 다시 미리내의 설립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현재 개발인원은 약 17명 정도가 된다고 하는군요.

다시 설립된 미리내의 정확한 법인명은 미리내소프트웨어가 아닌 미리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미리내소프트웨어는 없어진 것이 아니라 투자사였던 팬택에서 법인명을 관리하고 있던 관계로 다른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미리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게임업체로 첫발을 내딛으려 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칸’.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지배했던 13세기 몽고제국을 배경으로 이슬람과 아시아 지역을 모두 포괄하는 롤플레잉 성격의 온라인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굳이 갖다 붙이자면 historical 3D Action RPG라고나 할까요.

정철화 이사는 “첫작품에 대박을 꿈꾸진 않습니다. 단지 이 게임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박한 꿈을 이야기합니다. 자, 여러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리내의 새로운 출발, 그들이 어떤 길을 걸어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고요.

<게임메카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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