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과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장점을 취합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 PvP 턴제 전략게임이 등장했다.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이 신작 게임의 이름은 ‘듀얼리스트(Duelyst)’ 로,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 카운터플레이게임즈에서 공개한 PvP 기반의 턴제 전략게임 '듀얼리스트'
‘하스스톤’ 과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장점을 취합한 PvP 기반 턴제 전략게임이 등장했다.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이 신작 게임의 이름은 ‘듀얼리스트(Duelyst)’ 로,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디아블로 3’ 와 ‘로그 레거시’ 등의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자 8인이 모여 설립한 신생개발사 카운터플레이게임즈에서 제작 중이다.
‘듀얼리스트’ 는 분대 단위의 전투를 기반으로 한 턴제 전략게임으로, 게임 제목에서처럼 유저 간 1대 1 PvP에 초점을 맞췄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세력을 가지고 전장에 나서 상대방의 군세를 격파해야 하며, 장기나 체스처럼 상대편의 사령관 유닛을 죽이면 게임이 끝난다. 다만,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장기/체스와 달리 카드를 모아 자신만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마치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과 비슷하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가로 9칸 세로 5칸의 맵에서 진행되며, 마치 ‘파이어 엠블렘’ 같은 SRPG의 룰을 따른다. 각 턴은 90초씩 주어지는데, 이 때 맵에 존재하는 유닛을 이동시켜 적을 공격하거나 새로운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어 자신이 사용하는 다양한 마법 주문이 존재해 강화나 저주 등의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다.
유닛 이동이나 공격, 신규 유닛 소환 및 스킬 발동에는 모두 마나가 필요하며, 마나는 턴이 돌아올 때마다 일정량씩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항상 어디에 마나를 투자할 지 고민해야 한다. 예를 들면 순간이동 등 큰 스펠을 쓰고 나면 막상 코 앞의 유닛을 공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략적인 면이 강조된다.
현재 ‘듀얼리스트’ 는 100개 이상의 유닛과 스펠, 싱글플레이와 랭킹 모드를 포함한 4개의 게임 모드를 공개했으며,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액 68,000 달러(한화 약 7,200만 원)를 목표로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 '듀얼리스트' 에 등장하는 유닛들


▲ '듀얼리스트'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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