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온라인게임은 역시 우리 취향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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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파묻혀버린 개발사 웨스트우드가 개발하고 EA가 배급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어스앤 비욘드’가 오는 9월 운명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 속에 파묻혀버린 개발사 웨스트우드가 개발하고 EA가 배급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어스앤 비욘드’가 오는 9월 운명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어스 앤 비욘드는 게이머가 우주를 배경으로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우주 함대간의 전투와 무역, 탐사를 통해 성장해가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게임으로 현지에서는 2002년 9월 24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바 있다.

게임 자체는 아이디어 부분 등에서 새롭다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언론의 관심을 유발했으나 EA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현지 업계에서는 이미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다는 분위기다.

EA는 “미래에 좀 더 나은 게임들을 개발할 여력을 마련하기 위해 어스 앤 비욘드의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로써 야심찬 각오와 함께 시작된 EA의 온라인 사업은 심즈 온라인의 부진, 오리진의 폐쇄로 인한 울티마 10의 불투명한 미래까지 앞날을 점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 어스 앤 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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