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 프리서버 등장 충격</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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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씩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DAoC)’의 프리서버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씩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DAoC)’의 프리서버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게임 태동기에 서비스된 울티마 온라인을 제외하고 DAoC와 같은 해외게임에서 프리서버가 등장한 것은 사실상 유례없는 사태로 볼 수 있다.

현재 유포된 DAoC 프리서버는 필드를 돌아다니는 것 외에 몬스터 사냥 등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일체의 행동이 불가능한 버전. 중국의 해킹관련사이트를 중심으로 급속 유포되고 있는 DAoC의 프리서버 프로그램은 약 10MB 정도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하우징 최신패치까지 완료된 영문버전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뮤, 라그나로크, A3 등 서버프로그램 자체가 유출된 국내의 사례와는 달리 DAoC의 프리서버 등장은 독일과 이탈리아에 널리 퍼져있는 해킹그룹이 자체적으로 분석을 거쳐 개발한 버전인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게이머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즉 현재 유포되고 있는 DAoC 프리서버 자체가 클라이언트(게임 구동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을 분석해 만든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다. 이는 해킹그룹이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에버퀘스트 등 동종의 해외 온라인게임 역시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주목이 필요한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DAoC의 국내서비스를 맡고 있는 버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6일까지 게임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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