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아라아이디시의 온라인게임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권리를 인수했다.
위메이드는 1일 아라아이디시와의 계약을 통해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서비스권한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리이전으로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서비스는 이달부터 위메이드를 통해 제공되며, 위메이드는 아라아이디시로부터 게임서버 및 서비스정보 등을 인수받기 위해 자사의 개발팀을 중심으로 ‘포레스티아 이야기 인수팀’을 조직, 관련 업무를 진행중이다.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게임서비스 역시 무료로 전환된다.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서비스에 관해 위메이드는 “현재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미 유료결제를 한 유저들에 한해서는 별도의 환불이나 보상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이와 함께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후속작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 박상열 이사는 “포레스티아 이야기가 이미 시장에서 생명력을 다했다고 판단해 개발방향을 기존작품을 수정, 보완하는 차원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말했다.
가칭 ‘포레스티아 이야기 2’로 불리는 차기작은 전작인 포레스티아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지만 기획, 컨셉, 게임 디자인 등이 전혀 다른 새로운 작품이며 이르면 올해 가을께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 이사는 “국내 MMORPG 게임시장은 획일화된 게임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이미 몇몇 업체들은 새로운 형태의 MMORPG를 개발하거나 서비스하고 있다”며 “이번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권리이전을 통해 포화된 MMORPG 게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현재 개발중인 ‘포레스티아 이야기 2’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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