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이하 컨디션제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웨이코스는 ‘웨이코스배 컨디션제로 온게임넷 대회’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모두 마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된 12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4월 11일 일요일 아침 9시를 기점으로 열린 경기는 시작 전부터 300명이 넘는 유저들이 몰려와 열기를 토해내는 가운데 시작됐다.
이날 경기는 rEv와 Architech와의 팽팽한 접전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초반 Architech는 테러러리스트(이하, 테러)를 맡아 8:4까지 스코어를 끌고 갔으나 2차전에서 대 테러리스트(이하 대테러)를 맡으며 연달아 점수를 뽑아 9:9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대태러가 불리한 de_inferno_cz 맵의 약세를 극복해 가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가 결국은 13:9로 경기를 승리로 얻었다.
이날 가장 이슈를 끌었던 경기는 패자부활전의 4강전인 Heat팀과 e.sports united팀의 경기였다. 16강전에서 Heat팀은 욕설로 인해 경고를 받은 상황. 대회 주관측은 “지난 예선전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욕으로 실격패 당한 후 다음 경기에서 욕을 방지하기 위해 입에 종이를 물고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가 끝난 뒤 종이에 피가 묻어 있었다”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그 후 Heat팀은 패자부활전에서 음료수 빨대를 입에 물고 경기를 펼쳐는 전의를 불태워 이슈를 끌었다. 결국 13:9 Heat의 승리로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에 올라온 팀은 총 12개로 클랜초청전에서 올라온 FvW와 Sukdal 과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10개 팀이다. 10개 팀에는 본선 16강전에서 선발된 ARCHITECT, 1vs1, geeks, esq.wind, MaveN Crew, Cycos, NewAce Tech, ZebeC클랜과 패자 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quake Forever, Heat클랜이 있다.
한편 온게임넷에서는 16일 본선 진출 클랜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추첨을 한 뒤 4월 26일 클랜 초청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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