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이하 컨디션제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웨이코스 (www.gamewaycos.com)는 컨디션제로의 국내서버를 16일부터 가동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웨이코스는 지난 3월 24일 컨디션 제로의 발매 이후 계속적으로 서버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00MB 데디케이트(Dedicated) 서버에 우선 12개 게임공간을 마련했으며 추가 증설계획은 앞으로의 사용자 수와 동시접속자 수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개당 25~26명씩, 총 300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컨디션제로의 서버는 테스트를 위해 지난 일요일 12개의 시스템을 돌려본 결과 150~160명의 게이머들이 접속해 플레이를 해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VAC(치터 방지)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웨이코스와 서버운영팀이 해결책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웨이코스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사인 밸브(Valve)의 치터 방지 프로그램이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웨이코스의 최준원 팀장은 “테스트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 관계로 게이머 여러분께 서버를 늦게 선보인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는 12개의 서버로 시작하지만 동시 접속자수가 늘어날수록 계속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코스는 4월 26일 특별전을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총상금 4,500만원이 걸린 “웨이코스배 컨디션 제로 온게임넷 리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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