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해 은행 턴 대만청소년, 경찰에 덜미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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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은행 사기사건에 대한 전모가 밝혀졌다. 대북시 경찰당국은 첫 인터넷 은행 사기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체포된 범인은 뜻밖에도 16, 17세의 청소년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대만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은행 사기사건에 대한 전모가 밝혀졌다. 대북시 경찰당국은 첫 인터넷 은행 사기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체포된 범인은 뜻밖에도 16, 17세의 청소년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에 빠진 송모 소년은 우연히 옥산은행 eCoin의 헛점을 발견한 후 친구들을 이용하여 대량의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였고 인터넷으로 환전하여 중간에서 가로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은행이 편리한 재무관리를 해주고 있긴 하지만 보안성을 좀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송모씨는 늘 PC방에 다니며 친구인 서모씨를 통해 고객의 신용카드번호, 사용기한과 권한번호 등을 이용하여 eCoin 네트워크 서버에 들어가 소액의 돈을 빼내어 다시 친구가 신청한 계좌에 넣었다. 그후 ATM 머신에서 돈을 찾았으며 그 돈으로 온라인 게임카드와 아이템들을 구매했다(중국은 대부분의 게임결제를 게임카드로 한다).

은행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대북현 삼협지구에서 송모씨와 서모씨를 체포했고 그 때 비로소 범인들이 모두 미성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당국은 수백차례의 고객자료를 찾았는데 이로 인한 은행의 손실은 어림잡더라도 수백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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