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04년 1분기 순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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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기대치를 30% 정도 하회해 실망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웹젠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57억, 영업이익 90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7%, 19.3%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상이익 78억 5,000만원, 순이익 65억 4,000만원을 기록, 전기대비 각각 21.9%, 20.5% 하락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인 114억원과 92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웹젠은 “경상이익 감소는 비영업적인 요인으로 인한 영업외수지의 영향때문”이라며 “국내매출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136억원 정도를 기록,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기작에 대해서는 “연내에 세 가지 이상의 타이틀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 타이틀들은 기존의 뮤와는 차별화된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웹젠의 새로운 수익모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웹젠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외에 동남아 지역 한 곳과 곧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내 미국지사 설립을 통해 미주 및 유럽지역 진출을 위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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