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1분기 영업이익 4억 5천, 5분기 연속 흑자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2014.05.08 19:34

와이디온라인은 2014년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81억 7천만원과 영업이익 4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목) 전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82억 4천만 원) 대비 총 매출은 0.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0.5% 증가했다.

또한, 와이디온라인은 2014년 전망 공시를 통해 매출 550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39%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모멘텀들이 금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만큼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는 입장이다.

와이디온라인은 2014년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또한 2분기 중 4종 이상의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3분기부터는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디온라인 박재영 CFO는 “신작 게임 출시로 인해 마케팅 및 운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여 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하기는 했지만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2014년 2분기에 4종 이상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게임 ‘소울마스터’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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