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반다이가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유니버설 센츄리 넷 건담 온라인(이하 UC)’의 클로즈베타테스트 플레이 영상을 입수, 공개한다.
약 2분 30초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는 이번 영상은 UC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비롯해 모빌슈츠의 이동장면과 대규모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동안 UC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 목말랐던 유저에게는 단비와 같은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개발과정을 거쳐 어렵게 공개된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상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일단 영상의 퀄리티가 공개된 스크린샷과 상당부분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배경 오프젝트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캐릭터나 모빌슈츠(이하 MS)의 움직임이 상당히 단조롭고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동종의 다른 건담게임과는 달리 전투에 대한 박진감과 긴장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단점도 확인됐다. 이런 문제는 현재 UC가 클로즈베타테스트인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UC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UC는 기동전사 건담의 세계를 무대로 한 네트워크 게임으로 반다이는 UC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만 표현됐던 달과 지구, 콜로니를 중심으로 한 지구권을 풀 스케일로 재현했으며 모든 지형에 대한 축척이 현실과 같은 수준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UC는 건담의 세계관을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과 생활관을 제공해 유저는 MS나 MA를 타고 전투도 벌일 수 있고, 공장에서 이들을 수리, 조정할 수도 있다.
현재 UC는 일본에 거주하는 유저에 한해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식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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