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가상 4K 지원 ‘QHD275 슈프림’ 가격인하 단행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가 가상 4K를 지원하는 자사의 27형 ‘QHD275 슈프림(SUPREME)’ 모니터에 대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QHD275 슈프림(SUPREME) 모니터를 기존 소비자가 39만4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32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QHD275 슈프림(SUPREME)은 1.2 규격 디스플레이포트(DP)와 1.4a 규격 HDMI, 듀얼링크 DVI 등 고해상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함께 PIP, PBP, 파루자 영상 화질 개선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의 논글레어 타입 S-IPS 패널을 적용해 스튜디오 사진 편집 등 전문 이미지 작업 분야에도 적합하다.

또한 가상 4K 해상도를 통해 UHD 영상을 경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650 및 AMD 라데온 HD7730 이상 그래픽카드 사용자들은 설정을 통해 3840×2160 해상도를 가상 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아마추어 사진가를 비롯해 반드시 직업이 아니더라도 사진, 영상 편집 등 QHD275 슈프림과 같은 고해상도 고화질 모니터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