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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7일 개막한 WGL WPAC 2014 실버 시리즈 1주차 현장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 APAC 2014(이하 WGL APAC 2014)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5월 17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WGL APAC 2014 실버 시리즈 1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WGL APAC 2014는 브론즈, 실버, 골드 시리즈로 진행되며, 매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브론즈 시리즈에서 상위에 입상한 4팀에 실버 시리즈에서 우열을 가린다. 실버 시리즈 1주차에는 '아레테'와 '노 유니컴', '팀 프로핏'과 '인디', 4팀이 출전했다.
이 날, 경기장에는 관중 452명이 방문했다. 덕분에 경기장은 현장에 방문한 관중들로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 찼다. 좌석이 부족해 서서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임에도 팬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아낌 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기분 좋게 출발한 WGL APAC 2014가 초반의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중으로 꽉 찬 경기장
1주차 경기의 1위는 '아레테'에게 돌아갔다. 4강에서 '팀 프로핏'을 2:0으로 제압한 '아레테'는 결승전에서 '노 유니컴'을 상대로 맞이했다. 결승전에서도 '아레테'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 최강팀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결승전 1세트에서는 빠르게 상대 본진을 점령해 들어갔으며, 2세트에서도 상대를 양쪽으로 포위하는 전술로 승리를 따냈다.

▲ 실버 시리즈 1주차에서 1위를 차지한 '아레테'
첫 실버 시리즈에서 3위에 오른 '팀 프로핏'은 3,4위전에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세트에서는 경전차 AMX 13 90을 5대나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수비가 유리한 '강습전'으로 진행된 3세트에서도 공격팀을 선택해 상대를 파고드는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 실버 시리즈 1주차 3위 '팀 프로핏'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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