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스펙터, 이온스톰 떠나나? “아이도스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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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카타나를 시작으로 데이어스엑스, 씨프 등 다양한 역작을 배출해온 이온스톰의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워렌 스펙터(Warren Spector)가 회사를 떠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아이도스’.

다이카타나를 시작으로 데이어스엑스, 씨프 등 다양한 역작을 배출해온 이온스톰의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워렌 스펙터(Warren Spector)가 회사를 떠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게임웹진인 `Shacknews`는 아이도스가 소유하고 있는 게임개발사인 이온스톰의 개발자 20~25명이 해고된 상황에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워렌 스펙터가 사임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도스 측이 이온스톰으로 하여금 PS2 게임만을 제작하도록 종용하고 회사명까지 바꾸려는 것에 반발한 워렌 스펙터의 입장으로, 이미 상당수의 개발자가 회사를 떠난 것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온스톰에서 데이어스엑스의 리드디자이너, 후속편의 프로젝트 디자이너를 맡았던 하베이 스미스가 지난 4월 초 회사를 떠난 사실 역시 비슷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도스는 현재 툼레이더 시리즈가 겪어온 부진을 비롯 4백만 달러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히트맨: 컨트랙트’의 판매량으로 재정파탄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2일 런던타임즈가 보도한 바 있다.

뒤이어 외신은 EA나 액티비전, Ubi소프트와 같은 대형 퍼블리셔가 아이도스의 주식 공개 매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 중 EA가 유력후보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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