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가 기가바이트의 9시리즈 최상급 메인보드인 ‘Z97X-UD5H(BK)’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기가바이트 Z97X-UD5H(BK) (사진=피씨디렉트)
기가바이트 Z97X-UD5H(BK)는 인텔의 4세대 ‘하스웰’ ‘하스웰 리프레쉬’와 5세대 ‘브로드웰’까지 지원하는 Z97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다.
특히 ‘BK(블랙에디션)’ 모델은 일반 ‘울트라듀러블(ULTRA DURABLE) 에디션’과 동일한 스펙에 168시간의 서버급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한정판 모델로, 검정색으로 도장된 히트싱크와 공장장 사인 첨부 인증서, VIP 카드 등이 첨부되고 5년의 보증기간이 제공된다.
기가바이트 Z97X-UD5H(BK)는 기존 SATA3보다 빠른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SATA 익스프레스’와 ‘M.2’ 슬롯을 탑재했으며, 게임 환경에 특화된 ‘킬러 E2200(Killer E2200) 랜과 인텔 랜으로 구성된 ‘듀얼 랜’을 채택했다. 또 12페이즈 듀얼 디지털 전원부를 채택해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오버클럭에 최적화되었으며, 새로운 히트싱크 디자인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피씨디렉트는 기가바이트 Z97X-UD5H(BK)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후지쯔 128GB SSD와 마이크로닉스 600W 정격 파워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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