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LG전자, ‘착한 기부, 착한 PC’ 캠페인 진행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LG전자(대표 구본준)와 함께 중고 PC를 기부하고 새 PC를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와 인텔이 함께하는 착한 기부 착한 가격, 착한 PC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을 통해 사용하던 중고 PC를 기부하면,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LG전자 ‘탭북’을 구매할 경우,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G캐시 7만원이 제공돼 총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LG베스트샵에서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LG 탭북을 구매하고, 중고 PC를 기부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중고 PC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그린 PC’ 사업에 기증된다. 기증된 PC는 수리 및 업그레이드를 거쳐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 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코리아는 매년 중고 PC 기증 및 봉사활동을 통해 기술 보급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고객들이 알찬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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