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세가와 맺은 ‘시티레이서 온라인의 공동개발 및 해외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의 첫 번째 공동작업으로 히트메이커사가 일본 현지지형으로 제작한 맵을 시티레이서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가의 자회사인 히트메이커는 ‘이니셜D’시리즈와 ‘세가랠리’ 시리즈 등 아케이드 및 비디오 게임용 레이싱 분야에서 상당한 개발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8개의 일본 현지 지형으로 이루어진 이번 맵은 일본 세가의 <이니셜D>팀이 자체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시티레이서 맵(메인필드, 챔피언십)에 이어 또 다른 게임 모드로 추가된다.
고갯길 배틀이 등장하는 이번 맵은 묘우기(MYOGI), 우수이(USUI), 하루나(HARUNA), 아카기(AKAGI), 하포우가하라(HAPPOUGAHARA), 쇼마루(SHOMARU), 투시사카(TUCHISAKA), 이로하자카(IROHAZAKA)까지 총 8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저 7월에는 세 개의 맵(묘우기, 우수이, 하루나)이 오픈되고 그 후 1~2개월 간격을 두고 차례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니셜D>팀 총괄 프로듀서인 아라이 켄지씨는 “현대디지털의 기술진으로부터 온라인게임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얻고 있다”며 “<이니셜D>팀이 합세함으로써 시티레이서의 게임요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김학진 팀장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이니셜D>팀과 매달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미팅을 가지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물리엔진 부분을 최종테스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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