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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무왕 김창현과 권사 홍진호의 격돌, 2분 21초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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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임진록' 첫 번째 경기가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블소 비무제: 임진록'은 '블소' 사상 첫 번째 방송 대회로, 우승 상금 1,5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등 총상금 3,200만 원으로 역대 비무대회 최대 규모다. 5월 31일(토)부터 6월 15일(일)까지 3주 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대회 첫 날의 하이라이트는 A조 1위를 기록한 '무왕' 김창현 선수와 홍진호의 이벤트 경기였다. 홍진호는 이 날 자신의 권사 캐릭터를 꺼내들며 김창현 선수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현역 '블소' 게이머이자 2013년 왕중왕전 우승자이기도 한 김창현 선수에게 2연패하며 끝났으나, 관람객들은 승패에 상관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준 홍진호와 김창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홍진호는 오는 15일(일) 열릴 '블소 비무제: 임진록'의 마지막 이벤트전에서 벌일 임요환과의 한판 승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임요환 선수가 게임에서 은퇴하고 나서 여러 면에서 나에게 밀리고 있다." 라며 "이번에는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 역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임진록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 오늘 비무제가 열린 현장, 블레이드앤소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 현장을 방문한 수많은 유저들, 다른 게임에 비해 여성 유저들이 많았다




▲ 앞에서 관전하던 홍진호, 김창현 선수의 플레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은 물론 CGV에서도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의 열기는 가득했다


▲ 대기실에서 경기를 기다리는 홍진호




▲ 비무제 현장을 빛나게 만들어준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


▲ 압도적인 실력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무왕' 김창현




▲ 이 날 홍진호는 2분 21초에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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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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