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3 2014 한국공동관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북미 현지 기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E3 2014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공동관으로 참가, 경기도 6개 기업이 총 700만 달러(한화로 약 71억 2,880만 원)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하고, 수출 상담액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E3 한국공동관 중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것이다. 경기도는 2013년 8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680만 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E3 한국공동관에는 네오아레나, 펄어비스, 비컨스튜디오, 스튜디오캔지, 비주얼샤워, 투위게임즈를 포함한 총 10개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 게임 기업 6개사는 아마존, MS, EA, 카밤 등 해외 퍼블리셔 80여 곳과 부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는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을 보유한 RPG로 평가됐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현지 게임 매체를 비롯해 MS, 소니와 함께 콘솔 이식에 관련한 미팅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비컨스튜디오, 스튜디오캔지, 비주얼샤워, 투위게임즈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가졌다.
미국은 2013년 기준 215억 달러 규모의 게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플랫폼은 콘솔이지만, 최근 모바일게임의 성장률이 10.5%를 기록하며 콘솔 보다 2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콘텐츠수출지원센터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역대 최고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도내 우수 게임 기업의 체계적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사후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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