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한층 강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무장한 노트북 ‘Z50’ 시리즈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Z50 시리즈는 두께 2.5cm, 무게 2.5kg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15.6형 노트북으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Z50-70’과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Z50-75’ 2종으로 출시된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Z50-70은 그래픽 칩셋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840M 또는 인텔 HD 그래픽 4400을 선택할 수 있다. AMD 카베리 프로세서를 탑재한 Z50-75는 라데온 R5-M230을 탑재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DVD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돌비 홈씨어터를 탑재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에너지 절감 기술로 배터리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한편 Z50 시리즈는 옥션, 신세계몰, 티켓몬스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옥션에서는 단독으로 오는 23일부터 i3 제품을 59만9000원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 정품 가방을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몰과 티켓몬스터에서는 24일부터 출시되며, 신세계몰을 통한 구매자 중 포토상품평을 올리며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