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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팅게임 명가 케이브의 ‘벌레공주’가 스마트폰 속으로


▲  '벌레공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라온네트웍스가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용 탄막슈팅 게임 ‘벌레공주’의 비공개테스트를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벌레공주’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케이브의 ‘벌레공주 후타리’를 안드로이드용 게임에 맞게 새롭게 컨버젼한 작품이다. ‘벌레공주’의 모바일버전은 원 개발사인 케이브를 통해 출시한 바 있으나 iOS용만 선보여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들은 즐기기 어려웠다. 하지만 NHN엔터와 라온네트웍스가 손잡고 안드로이드용을 출시로 인해 OS의 제약이 사라진 셈이다.
 
원작의 특색인 비교적 높은 난이도는 유지하면서 다수의 생명, 캐릭터 및 펫의 스킬, 부스트 아이템 등을 추가했다. 이 뿐만 아니라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펫이 등장할 예정이며, 2인용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모바일용 ‘벌레공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비공개테스트 기간에는 원작의 레코, 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1인용은 물론 2인용 모드도 테스트 가능하다. 또한 총 5종의 스테이지 중 3종의 스테이지를 통해 서버 부하 및 캐릭터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유영욱 캠프장은 “오락실 게임으로 명성이 자자한 ‘벌레공주’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탄막슈팅의 악명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길 희망하는 모든 분들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벌레공주’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이벤트 신청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벌레공주’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ugprinces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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