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7일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대만의 현지 서비스회사인 인스리아와의 퍼블리싱 관계를 중단하고 지사를 설립해 직접 게임서비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뮤의 대만서비스를 개발사인 웹젠이 직접 챙길 전망이다.
웹젠은 7일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대만의 현지 서비스회사인 인스리아와의 퍼블리싱 관계를 중단하고 지사를 설립해 직접 게임서비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대만지사는 웹젠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자본금은 한화 20억원 규모며 이름은 웹젠타이완으로 결정됐다.
웹젠의 이번 자회사 설립은 대만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2년여 동안 운영미숙을 보여온 인스리아와의 관계를 정리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스리아는 대만에서 뮤를 서비스해오면서 동시접속자수 2만명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 웹젠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과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웹젠은 인스리아와의 계약만료일인 7월 8일을 기점으로 뮤와 향후 나올 5개 타이틀의 대만지역 서비스를 직접 챙기게 된다.
웹젠은 “계약이 만료됐다고 해서 당장 서비스를 이관하는 것은 아니고 유예기간인 9월 30일 이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며 “인스리아의 게임운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잡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쳔야오티엔 씨가 웹젠타이완의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원은 웹젠 본사 파견직원과 현지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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