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애니메이션 다수의 장면을 트레이싱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던전앤파이터’의 ‘쿠노이치’ 애니메이션에 대해 네오플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네오플 이인 대표는 10일,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노이치’ 애니메이션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 네오플의 사과문 전문 (사진출처: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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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애니메이션 다수의 장면을 트레이싱(그림을 투명한 종이 밑에 놓고 베끼는 것)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던전앤파이터’의 ‘쿠노이치’ 애니메이션에 대해 네오플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네오플 이인 대표는 10일,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노이치’ 애니메이션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트레이싱 논란에 휩싸인 ‘쿠노이치’의 애니메이션은 외주 제작사가 만든 것이지만, 이를 확인하지 못한 네오플에 책임이 있으며, 이에 대해 유저들에게 사과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인 대표는 ‘이번 문제는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게임 업체에서는 입이 열 개라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잘못이다’라며 ‘이번 쿠노이치 애니메이션은 외주 제작사에 의뢰하여 제작된 것이다(중략) 하지만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변명할 여지가 없으며, 네오플에, 던전앤파이터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께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백번 절하며 사과를 드려도 모자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9일에 공개된 ‘던전앤파이터’의 ‘쿠노이치’ 애니메이션은 ‘나루토’,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등 총 4종의 애니메이션의 장면 일부를 트레이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도마에 올랐다. 이에 네오플은 공식 유튜브 및 ‘던전앤파이터’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을 삭제했으나, 원본과의 비교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관련 게시판에 올라오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던전앤파이터’의 ‘쿠노이치’는 도적의 세 번째 전직 캐릭터로 불을 사용하는 닌자를 콘셉으로 삼고 있다. ‘쿠노이치’는 오늘(10일) 게임에 업데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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