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블루홀스튜디오, ‘테라’ 러시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 3

▲ ‘테라’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블루홀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는 데스티니디벨롭먼트(이하 데스티니)와 MMORPG ‘테라’의 러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스티니는 2008년 설립된 러시아의 대표적인 퍼블리셔로 ‘더티밤’(Dirty Bomb)과 ‘뮤직워스’(Music Wars)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무료 모바일, 브라우저, 클라이언트 온라인 게임들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홀 측은 러시아는 게임 업계 떠오르는 신흥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로는 인구가 많고 높은 PC 인프라 수준을 갖추었으며, 겨울이 길어 유저들의 실내활동이 길다는 점을 들었다.

데스티니의 안톤 아그라노브스키 대표는 “많은 러시아 유저가 이미 북미서버를 통해 테라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며 “높은 퀄리티의 MMORPG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러시아 게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테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블루홀의 김강석 대표는 “현지 유력 퍼블리셔 데스티니는 게임 운영 경험이 많아 최적의 파트너로 생각한다. 러시아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컨텐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는 러시아에 앞서 조만간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논타겟팅 MMORPG '테라'는 '발키온' 연합과 '아르곤'과의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테라'는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휴먼과 케스타닉, 아만...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