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리그 ‘조텍
리그: 서폿의 반란’이 지난 15일 8강전을 통해 4강 경기 진출 팀을 확정했다.
이번 조텍 리그 이벤트 매치 서폿의 반란은 LOL의 서폿 포지션에 자주 등장하는 챔피언만을 사용하는 신개념 LOL 리그다. 15일 8강 조텍 리그에 참가한 팀들은 다양한 서폿 챔프를 통해 일반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아이템 빌드를 선보이며 챔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 리그오브레전드(LOL)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다빠뿐데이’ 팀과 ‘서폿유저버스환영’ 팀의 경우 ‘노딜’ 조합 때문에 경기가 다소 길어졌으나, 티어가 상대적으로 낮은 다빠뿐데이 팀이 승리를 가져가면서 이번 리그의 첫 번째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전 LOL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자 복한규와 버프걸 1기 출신 맹솔지의 새로운 조합은 특유의 샤우팅으로 월드컵 중계 못지않은 열정적인 해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방송 당시 관전 서버 오류로 인한 방송 중단 사고가 있었으나, 복한규 해설의 정확한 예언 해설이 빛을 발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 전 LOL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자 복한규와 버프걸 1기 출신 맹솔지 (사진=조텍코리아)
최종 4강 진출 팀으로는 다빠뿐데이를 비롯해 ‘정신병원’, ‘LTCFMH’, ‘서벤저스’ 팀이 올랐으며, 오는 21일 4강이 시작될 예정이다. 4강전은 조텍코리아 아프리카 방송국(www.zotackor.kr)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조텍코리아 SNS와 조텍 커뮤니티 등을 통한 실시간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지난 조텍 리그: 서폿의 반란 8강 경기는 조텍코리아 유튜브 채널(youtu.be/rLrxC2n2MG4?list=PL86KpP3t6RG9XtM4QnsDP0c1PocM8IyLA)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