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넘어 뉴스, 드라마도 제공, 판도라TV 서비스 확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4.07.18 10:15

▲ 판도라TV 서비스가 확장된다 (사진제공: 판도라TV)

판도라TV는 자사 서비스 ‘게임TV’의 장점을 살려 유저들에게 좋은 화질과 환경의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TV’로 명칭을 바꾸고 서비스 확장 및 개편한다고 밝혔다.

라이브TV는 에브리온TV의 300여개 라이브 채널과 다양한 테마들로 구성된 채널들이 24시간 편성되어 실시간으로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판도라TV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영화, 뉴스, 드라마 등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도라TV 관계자는 “판도라TV는 다양한 라이브 중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일반 미디어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느낌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앞으로 라이브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더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판도라TV는 라이브TV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4 시즌1 파이널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WGL APAC 2014’ 시즌 파이널에는 한국 대표 아레테(ARETE)와, 동남 아시아 대표 PVP 슈퍼 프렌즈(PVP Super Friends), 팀 에피션시(Team Efficiency) 3팀이 출전한다.

이 세 팀이 풀 리그를 펼쳐 1~3위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순위 결정전’은 18일 오후 12시부터 판도라TV의 라이브TV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모든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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