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유니티' 영상, 여성 템플러 엘리스 등장

▲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유비소프트는 29일(현지시각),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파리의 광장에서 공개 처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주인공 ‘아르노’가 프리러닝을 이용해 건물 지붕 사이를 오가면서 광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윽고 단두대에 후드를 뒤집어 쓴 죄수가 오르기 직전, 광장에 도착한 ‘아르노’가 처형을 저지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후드를 벗고 군인과 대치하는 신규 여성 캐릭터 ‘엘리스(Elise)’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3 2014’에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된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애니머스’라는 가상 현실 기계를 통해 암살자의 기억과 삶을 경험하는 액션게임이다. 이번 신작은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4인 협동모드와 암살 본연으로 돌아온 플레이를 선보인다.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는 오는 10월 28일(화) PS4, Xbox One,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트레일러 스크린샷(사진출처: 공식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