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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진동마우스 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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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진] 애플이 진동마우스 특허를 취득했다.

 

애플 인사이더등 외신은 19일 애플이 최근 취득한 '포스 센싱 마우스' 특허에 대해 보도했다. 이 특허는 지난해 2월 애플 직원들이 출연했으며 지난 14일 등록이 완료됐다.

 

▲ 애플의 진동마우스 특허 관련 내용 (이미지=애플인사이더)

 

이번 특허에는 마우스가 위치와 높이, 기울기 등을 감지해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술이 들어갔다.

 

또, 애플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처럼 버튼 하나 만으로도 주요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기술도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주요 버튼에 가해지는 힘을 세기에 따라 다른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내용도 추가됐다.

 

특허 이미지 속 마우스는 종전 애플 마우스와 외형이 비슷하다.

 

애플 인사이더 측은 "애플이 지난 5년간 주력으로 판매하던 매직마우스를 언제 새로운 진동마우스로 대체할 지 예상은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과거 애플은 마이티 마우스 판매 시작한 후 4년만에 이를 매직 마우스를 대체한 바 있다"고 밝혀 조만간 제품이 나오면 주력 상품이 대체될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했다.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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