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피망배 제1회 스페셜포스 최강전’은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소위 계급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6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http://pmang.sayclub.com/specialforce/specialforce_home.nwz?ssn=208)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오는 10월 10일로 예정된 대규모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진출할 총 8개 팀 48명을 선발한 뒤 약 2개월간 최강팀을 가리는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스페셜포스 최강전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차원을 벗어나 e-스포츠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대회가 될 것"이라며 "스페셜포스를 비롯한 FPS게임에서도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망에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두 번째 학급대항전 이벤트를 개최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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