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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일본 판매 실적 초라, 4일간 2만 대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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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One 콘솔 이미지(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지난 4일 일본에 정식 출시된 Xbox One이 첫 주 판매량 2만 대를 기록하며, 최근 몇 년 동안 발매된 콘솔 기기 중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패미통은 Xbox One 첫 주 판매량이 23,56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 기간은 출시 첫날인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타이틀은 ‘타이탄폴’로 22,416개이며, 이어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이 14,191개, ‘데드 라이징3’이 7,330개를 판매했다.

이번 Xbox One 성적은 소니의 차세대 기기인 PS4뿐만 아니라 닌텐도 Wii U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치다. 닌텐도 Wii U는 출시 후 2일 간 30만 8,000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소니 PS4는 같은 기간 동안 32만 2,000대가 판매됐다. 

그 동안 MS 콘솔 기기는 일본 시장 판매량이 닌텐도나 소니의 콘솔 기기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여왔지만, 이번 Xbox One 판매량은 2일 만에 62,135대를 판매한 Xbox360에도 턱없이 모자란 수치다. 

Xbox One은 오는 23일 국내에도 정식 발매된다. Xbox One 출시와 함께 ‘포르자 호라이즌 2’,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데드 라이징3’를 비롯한 총 24개 타이틀이 국내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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