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즌 추가', 피파온라인3 선호도 랭킹 9월 2주차 업데이트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2014.09.11 14:08

지난 10일간 선호도를 조사하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1시즌의 등장이었다. 8월 말에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11시즌은 높은 몸싸움 능력치 덕분에 유저들에게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11시즌 패키지가 출시된 후 10일 동안 조사한 결과로는, 즐라탄과 라모스 등 대장급 선수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선호도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

▲ 클릭하면 선호도 랭킹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11일, '선수 선호도 랭킹(바로가기)'에 11시즌 정보를 추가했다.

'선수 선호도'는 게임메카에서 별도로 조사한 자료(가격, 매물, 선수 능력치, 특수 능력 등)를 종합한 선수 지표다. 이를 활용하면 '어떤 시즌 즐라탄이 가장 인기 있을까?' 등의 의문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쿼드에 부족한 선수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해당 콘텐츠의 활용 방법은 '선호도 랭킹 가이드(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1시즌이 출시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선호도 랭킹'이 업데이트되었다

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가 랭커들의 포메이션과 세부전술을 한 곳에 모은 '전술대백과(바로가기)' 콘텐츠를 오픈했습니다. '부제마' 김건우, '광마' 안천복을 비롯한 유명 선수들의 전술과 노하우를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콘텐츠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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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선호도 랭킹, 11시즌 특수 능력 공개 시점이 관건

지난 10일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1시즌의 등장이었다.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된 시즌 카드들은 높은 가격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11시즌이 처음 이적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을 당시, 많은 유저들이 기존 카드의 전철을 밟으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패키지 출시 이후 10일이 지난 현재, 11시즌 선수들의 선호도는 다른 시즌보다 낮다. 현재 선호도 랭킹 100위 안에 들어간 11시즌 선수는 총 7명으로 이전에 출시된 08시즌(8명), 월드컵 시즌(11명)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이렇듯 11시즌의 주목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낮은 능력치 때문이다. 11시즌은 몸싸움 능력치가 높은 반면, 다른 능력치들이 낮게 구현되어 있다. 최근 피파온라인3 유저들이 몸싸움보다 빠른 선수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선호도는 낮게 평가될 수밖에 없다.

또한 특수 능력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도 낮은 선호도의 요인 중 하나다. 물론 대장급 선수로 분류되는 즐라탄, 라모스, 호날두 등은 특수 능력 여부에 상관없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다른 시즌에 비해 능력치가 낮다고 평가되는 메시, 루니 등은 특수 능력 여부에 따라 선호도 평가가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시즌별 선호도 BEST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