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31일 4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는 서비스 오픈 50일만에 신규회원 100만 명 모집, 동시접속자수 1개월에 1만 명 증가 등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연이어왔다.
또 게임전문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스페셜포스의 FPS 분야 점유율은 현재 84%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달 28일 부터는 `리니지`와 `워크래프트 3`를 누르고 PC방 종합순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스페셜포스에 보여줬던 게이머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 게임환경이나 내용 등 질적 향상에도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 최고의 FPS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11월 말 대대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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