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갤럭시코리아가 LP(Low Profile) 형태의 그래픽카드 ‘갤럭시 GTX750 Ti White OC D5 2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갤럭시 GTX750 Ti White OC D5 2GB (사진=갤럭시코리아)
갤럭시 GTX750 Ti White OC D5 2GB는 갤럭시의 고성능 라인업 HOF(Hall Of Fame) 시리즈에만 적용되던 화이트 PCB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어 기본 1072MHz, 부스트모드에서 1150MHz로 작동한다.
또 엔비디아의 차세대 ‘맥스웰’ 아키텍처가 적용되어 우수한 전력 효율을 제공하며, 슬림형 LP 타입으로 대기업 OEM PC 또는 단말기, 미니 PC 등에 장착해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다. 최대 모니터 3개를 연결해 멀티 모니터 구성도 가능하며, HDMI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갤럭시코리아 관계자는 "갤럭시 GTX750 Ti White OC D5 2GB는 슬림형 PC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더욱 향상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라며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은 대기업 oem pc또는 구형 PC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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