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오웬 마호니 대표가 미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날, 마호니 대표는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어떻게 넥슨이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다수의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지 알렸다. 현재 넥슨은 26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
넥슨의 오웬 마호니 대표가 미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는 15일(미국 현지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비트 2014의 연사로 참석했다. 이 날, 마호니 대표는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어떻게 넥슨이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다수의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지 알렸다.
현재 넥슨은 26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온라인게임은 5종, 나머지 21종은 모바일게임이다. 여기에 클리프 블레진스키를 비롯한 서양의 유명 개발자와 함께 일하고 있다. 즉, 문화도 지역도 다른 다양한 업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넥슨의 사업 노하우가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오웬 마호니 대표는 부분유료화의 선구자라는 점과 이러한 노하우를 파트너사에 공유하는 점, 그리고 언제나 ‘재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마호니 대표는 “개발비용이 오버되는 상황은 흔히 발생한다. 넥슨은 약 6개월 전에 새롭게 경영진을 교체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다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재미와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을 중단하고, 주력 게임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게임산업이 대규모로 성장하며 이전에 강점이던 ‘창의성’이 상실되어가는 흐름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마호니 대표는 “업계에서 이야기를 해도 요즘 어떤 게임을 많이 하나, 무엇이 어떻게 재미있었다는 것 보다는 수익성에 대한 이야기가 주였다”라며 “이런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게임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는 ‘재미’여야만 한다. 이것이 없으면 오래 생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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