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장에서 공개된 '몬스터 헌터: 스피리츠' 프로토 타입 기기 (사진출처: famitsu.com)
‘몬스터 헌터’의 아케이드 카드 게임이 새로 공개됐다. 특히, ‘몬스터’와 ‘헌터’가 한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캡콤은 18일, TGS 2014 현장에서 자사의 신작인 ‘몬스터 헌터: 스피리츠’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은 ‘몬스터 헌터’를 기반으로 한 아케이드 카드 게임으로, 2015년 봄에 일본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다. 캡콤의 츠지모토 하루히토 COO는 현장에서 “이번에 발표된 작품은 ‘몬스터 헌터’를 나이가 어린 게이머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는 전략적인 프로젝트다. 게임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거대한 몬스터를 수렵하고, 다양한 재료를 모아 무기나 방어구를 만드는 것이 핵심적인 재미 요소인 ‘몬스터 헌터’는 마니아 층이 두텁지만, 컨트롤이 매우 까다로워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즉, 기존에 ‘몬스터 헌터’를 즐기지 않았던 사람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 IP의 대중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팬들에게 어필할 부분은 ‘몬스터’와 한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몬스터 헌터’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 이번에는 플레이어의 동료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요소도 도입됐다. ‘몬스터’ 카드를 수집해 강하게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더 강한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게임의 주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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