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ZO Corporation은
트레이딩 룸, 백 오피스, 컨트롤 룸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FlexScan EV2455와
FlexScan EV2450 IPS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 두 모니터는 EIZO의 EcoView 테크놀러지를 탑재한 퓨전 디자인으로 전력 소비 감축과 콤팩트 캐비닛 내에 개선된 비주얼 인체공학적인 기능을 갖췄다. 이 새로운 하우징은 사이드와 상단의 두께가 1mm인 울트라 슬림 베젤을 특징으로(블랙 경계가 FlexScan EV2455는 5.2 mm, FlexScan EV2450은 4.3 mm) 두 모델의 깊이는 47.9 mm에 불과하다. 이러한 디자인은 데스크탑에서 외관이 미려하고 멀티-모니터 설정 시 시선 이동을 줄인다.
FlexScan EV2455는 24.1인치 스크린 사이즈, 네이티브 해상도 1920 x 1200, FlexScan EV2450은 23.8인치 스크린, 네이티브 해상도 1920 x 1080를 제공한다. 178도 시야각의 LED-백라이트 IPS (in-plane switching)를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컬러 변이와 콘트라스트 변화가 줄어든다. 일반 밝기는 FlexScan EV2455는 300 cd/m2, EV2450은 250 cd/m2이고, 명암비는 두 모델 모두 1000:1 이다.
FlexScan EV2455와 FlexScan EV2450은 4개의 입력 단자(DisplayPort, HDMI, DVI-D, D-Sub 미니 15-핀)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비지니스 요건을 만족시킨다. 140 mm 높낮이 조절, 40도 틸트 (5도 다운, 35도 업), 344도 스위벨의 인제공학적인 스탠드가 포함된다. 또한 90도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 피벗이 가능해 두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포트레이트 모드로 사용할 때도 울트라 슬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IZO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하여 낮은 밝기에서도 플리커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EIZO에서 수행한 비교 테스트에서 FlexScan EV2455와 EV2450은 다른 제조사의 LED 백라이트 모니터 보다 평균적으로 플리커가 74% 줄었다. 또한 조명이 어두운 작업실에서 밝기를 최대 1% 보다 적은 1 cd/m2 까지 조정 가능하다.
EIZO의 EcoView 테크놀러지를 탑재해 일반 전력 소비가 EV2455는 13 와트, EV2450은 12 와트로 줄었다. EcoView Optimizer 2는 대부분 어두운 내용으로 구성된 스크린에서 백라이트 밝기는 줄이고 게인은 높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Auto EcoView는 주변 밝기 변화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면서 에너지 소비도 낮춘다.
EcoView Sense 2 자리 비움 인식 센서는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인식해 자동으로 모니터를 절전 모드로 전환시킨다. 사용자가 자리로 돌아오면, 전원을 다시 복구한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자의 이동과 함께 체온을 같이 감지한다.
EIZO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ScreenManager Pro와 EIZO Monitor Configuration은 화면 조정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ScreenManager Pro를 사용하여 온-스크린 메뉴 대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여 컬러와 EcoView 설정 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멀티-모니터 매칭을 제공하여 단일 PC에 연결된 모든 FlexScan 모니터에 조정값을 적용한다.
EIZO Monitor Configurator를 사용하여 시스템 관리자는 USB로 연결하여 모든 FlexScan EV 모니터의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한 모니터의 설정을 다른 모든 모니터에 적용할 수 있다. 5가지 프리셋 모드(sRGB, Movie, Paper, 사용자 조정 가능한 2가지 모드)가 포함됐다. Paper 모드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예방한다.
EV2450 제품의 국내 출시가격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43만원(부가세 별도)이고, 5년 품질 보증을 지원하므로 TCO를 줄이고 긴 서비스 라이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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