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WOW 효과로 공모경쟁률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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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의 완구제작사이자 게임시장으로의 진출로 주목을 받은 손오공의 공모주 청약에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국내 1위의 완구제작사이자 게임시장으로의 진출로 주목을 받은 손오공의 공모주 청약에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30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손오공의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이 398.72대 1로 집계됐다.

손오공의 공모가는 9,300원(액면가 500원)으로 일반청약자분 28만9,600주에 대한 청약증거금이 5,369억 3,1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탑블레이드 시리즈와 배틀비드맨 등 최근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완구시장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최근 상승세를 고수하고 있는 WOW의 PC방 독점판권을 보유한 탓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손오공은 게임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벌이는 2005년을 기점으로 ‘완구회사’라는 이미지를 탈피, 패밀리엔터테인먼트회사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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