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클래식 서버를 오픈하여 수많은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또 한번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한메타자교사 ‘베네치아’ 게임을 플래시로 제작하여 웹과 모바일로 제공한다


▲ '리니지 2'에서 선보여지는 '베네치아' 게임과 '11개의 비망록'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올 초 클래식 서버를 오픈하여 수많은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또 한번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한메타자교사 ‘베네치아’ 게임을 플래시로 제작하여 웹과 모바일로 제공한다. 일정 점수 이상 달성하면 상위 10위권 혹은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과 TV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베네치아' 게임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1989년 설립한 한메소프트에서 개발한 DOS용 타자 교습 프로그램으로, 90년대 가정에 컴퓨터가 보급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리니지 2'에서 11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베네치아 게임은, 상단에서 텍스트가 하단으로 하강하는 과정에서 텍스트를 입력하여 점수를 맞추는 모티브는 그대로 활용하되, 게임 곳곳에 '리니지 2'의 색깔을 덧입혀 깨알 같은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모든 텍스트를 지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령탄’ 아이템을 지급하고, 허공에서 떨어지는 텍스트로부터 아덴성을 지켜야 하는 설정이라던지, 중간 중간 열리는 보너스 판에서는 리니지2 만의 몬스터 이름, 지역 이름, 아이템 이름 등 추억의 단어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 2'의 운영진들이 게이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11개가 '베네치아' 게임 속에 삽입된다. '11개의 비망록'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이벤트는 '리니지 2' GM으로 생활하며 겪었던 웃지 못할 여러 에피소드와 기억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선뜻 듣기 어려운 숨은 이야기들을 비망록의 형태로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내었다. 비망록의 내용은 단계가 점차 올라갈수록 단어에서 문장으로 변화하여 베네치아 게임을 열심히 할수록 숨겨둔 메시지를 더욱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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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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