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시력보호 기능 갖춘 23형 광시야각 모니터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자사 디스플레이 브랜드 ‘유디아(UDEA)를 통해 광시야각 풀 HD 모니터 ’엣지(EDGE) 23F‘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디아 엣지 23F(사진= 제이씨현시스템)

엣지 23F는 23형 화면 크기에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IPS 계열의 AD-PLS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푸른 파장의 빛은 차단하는 ‘유케어 블루라이트 모드’를 지원해 모니터를 장시간 보는 회사원, 학생, 일반 사용자들의 시력을 보호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외관은 울트라 슬림 베젤을 채택해 세련된 인테리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2개의 HDMI 포트와 DVI, D-Sub 등 다양한 외부 입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오버드라이브 2ms의 응답속도, 벽걸이를 위한 4홀 베사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0.5W 이하의 절전모드도 제공한다.

제이씨현시스템 유디아 디스플레이 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제품을 출발로 연내 4K UHD 지원 제품과, 어도비 RGB 99%이상 색 재현율을 지원하는 프로페셔널 제품까지 출시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