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자사의 23형 모니터 ‘N2312 IPS’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한 2014 한국전자전(KES)에서 ‘2014 에코 디자인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에코 디자인이란 제품 설계 단계에서 환경 영향을 고려하고, 제품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 용이성을 확보해 자원의 회수와 재이용 등 자원 순환형 구조로 변화하기 위한 제품 설계를 말한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은 제품 내 유해물질 사용배제를 통해 환경 유해성을 줄이고, 폐기 단계에서 부품 및 재질별 분리를 최적화, 분리된 부품 및 재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를 해야 한다.
▲알파스캔 N2312 IPS(사진= 알파스캔)
알파스캔의 N2312 IPS는 훅(hook)타입의 체결구를 적용해 분해 용이성을 향상시켰고, 플라스틱 재질을 단일화해 재질 재활용성 또한 높였다. 아울러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기존 모델대비 소비전력 기준 59% 감축, 재질 및 구조개선 고려 설계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10월에 출시된 N2312 IPS LED는 3종 입력단자로 구현한 뛰어난 확장성과 AH-IPS 패널로 구현한 높은 시야각과 화질 및 성능으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알파스캔의 스테디셀러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0×100mm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활용은 물론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제품기획 담당은 “친환경은 알파스캔의 4대 경영철학 중 하나로 알파스캔은 그간 친환경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친환경 브랜드 대상 수상, 환경부장관 표창, 대기전력우수업체 선정, 탄소성적표지인증 최초 획득 등 모니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성능, 품질, 디자인은 물론 환경면에서도 일등 제품을 고객들께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 관련상품
.jpg){kind=small}
.jpg){kind=small}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