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이하 제이씨현)이 4K UHD 출력을 지원하고 음질 손실을 최소화해 보다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게이밍PC용 보드 ‘기가바이트 GA-H97M-Gaming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기가바이트 GA-H97M-Gaming 3 게이밍에디션 (사진=제이씨현)
기가바이트 GA-H97M-Gaming 3은 인텔 H97 칩셋을 적용해 4세대 하스웰/하스웰 리프레시뿐만 아니라 5세대 브로드웰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
특히 내장 사운드 PCB 레이어가 별도로 독립되어 전기적인 노이즈를 차단하는 ‘LED 라이트닝 오디오-노이즈 가드’ 기술을 적용해 음질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사운드 블라스터 X-Fi MB3’ 소프트웨어 슈트를 지원해 보다 실감나는 게이밍 사운드를 제공하는 등 음질 개선에 신경을 썼다.
또 4종류의 디스플레이 출력(D-SUB, DVI-D, HDMI, 디스플레이포트)을 지원해 멀티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 이용 시 최대 4K Ultra HD(4096 x 2160)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쾌적환 게임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Killer’ 기가비트 랜을 탑재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게임 환경에 최적화시킬 수 있는 ‘게임 컨트롤러(Game Controller)’ 등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11만원 후반 대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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