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현황 및 최신 데이터 적용, 피파 온라인 3 로스터 업데이트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에서 30일 14~15시즌 선수 정보를 적용하는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올 여름 이적시장 결과에 따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코스타’ 등 유명선수를 비롯한 3,500여 명의 소속구단 정보가 갱신됐다. 또, 지난 13~14시즌과 월드컵 2014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7,144명의 세부 능력치가 조정, 반영됐다.

 

터키의 1부 프로축구 리그인 ‘슈퍼(쉬페르)리그’도 추가됐다. 이로써 해당리그에 소속된 18개 팀, 394명의 선수를 플레이 할 수 있고, ‘리그 모드’에서는 슈퍼리그 일정에 따라 컴퓨터와 PvE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6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베스트 11을 완성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서 특정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11개의 포지션 선수 슬롯을 오픈하는 방식으로, 오픈할 때마다 EP와 선수카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슬롯을 전부 채우면 11명 선수들의 가치만큼 EP(게임머니)를 지급한다.

 

또, 11월 27일까지 넥슨 프리미엄 PC방 유저 대상으로, 접속시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증정하는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11월 15일에는 ‘11.15 내가 받을 보상!’ 유저 투표에 따라 확정된 보상 패키지를 지급하는 ‘PC방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파 온라인 3'의 로스터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